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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울을 보면
피부가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아침에는 나름대로 스킨케어를 했는데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얼굴이 당기는 것 같고,

메이크업도 처음에는 괜찮다가
오후쯤 되면 어딘가 푸석해 보이고요.

 

예전에는 그냥 크림 하나 더 바르면 됐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처럼 건조함이 신경 쓰일 때는
미스트를 하나 챙겨두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미스트라고 해서
다 똑같은 건 아니더라고요.

물처럼 가볍게 뿌리는 제품도 있고,
에센스처럼 촉촉한 제품도 있고,
오일층이 들어 있는 제품도 있어요.

 

그러다 눈에 들어온 게
오키뷰티 흑진주 흑효모 미스트 에센스였어요.

이름부터 조금 특이하죠.

흑진주에 흑효모까지 들어갔다고 하니
일반적인 수분 미스트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졌어요.

 

흑진주 미스트, 그냥 수분 미스트와는 조금 달라요

처음에는 흑진주라는 이름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그런데 제품 정보를 조금 더 살펴보니
흑진주만 강조한 제품은 아니더라고요.

 

오키뷰티 흑진주 흑효모 미스트 에센스는
80ml 용량의 오일 미스트예요.

일반적인 워터 타입 미스트와 달리
수분층과 오일층이 함께 구성된 제품이라
사용하기 전에 가볍게 흔들어주는 방식입니다.

 

이런 타입은 아무래도
가볍게 수분만 뿌리는 미스트와는 사용감이 조금 다를 수 있어요.

 

특히 피부가 건조해서
미스트를 뿌리고도 금방 당기는 느낌이 아쉬웠던 분이라면
이런 듀얼 레이어 타입에 관심이 갈 것 같아요.

반대로 아주 산뜻하고 가벼운 미스트만 선호한다면
오일 미스트라는 점은 미리 알아두는 게 좋겠고요.

 제품을 보다 보니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
역시 흑진주와 흑효모였어요.

상세페이지에서는
타히티 천연 흑진주를 주요 원료로 소개하고 있어요.

또 흑진주와 관련된 콘키올린, 아미노산 등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고
흑효모 발효물도 함께 담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품 이름도
‘흑진주 흑효모 미스트 에센스’가 된 것 같아요.

다만 여기서 하나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어요.

흑진주나 흑효모가 들어 있다고 해서
미스트 하나만으로 주름이나 탄력이 확실하게 좋아진다고
단정해서 보는 건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화장품은 어디까지나 화장품이고,
피부 상태나 사용 기간에 따라서 느끼는 점도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 제품을
흑진주와 흑효모를 콘셉트로 하면서 보습 성분을 함께 구성한 미스트 에센스
정도로 보는 게 가장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성분을 살펴보니 생각보다 여러 가지가 들어 있어요

흑진주 미스트라고 해서
흑진주와 흑효모만 들어 있는 제품인 줄 알았는데요.

 

상세페이지를 살펴보면
보습과 피부 컨디셔닝을 위한 성분들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

 

눈에 띄는 성분 중 하나가
히알루론산이에요.

여기에 판테놀과 스쿠알란도 들어 있고,
상세페이지에서는 7종 히알루론산을 비롯해
여러 보습 관련 성분을 배합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펩타이드와 세라마이드,
병풀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 등도 함께 볼 수 있어요.

 

성분 구성을 보면
단순히 물처럼 뿌리는 미스트라기보다는
에센스에 가까운 방향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건조함이 자주 느껴지는 피부라면
미스트 하나를 고를 때도
이런 보습 성분 구성을 함께 보는 게 좋겠죠.

사용하기 전에 한 번 흔들어주세요

오일 미스트라서 사용법도 어렵지는 않지만
한 가지 기억해둘 부분이 있어요.

사용 전에 가볍게 흔들어주는 것.

 

수분층과 오일층이 함께 들어 있기 때문에
두 층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준 다음 사용하는 방식이에요.

그다음 눈을 감고
얼굴에서 약 20~30cm 정도 거리를 두고
골고루 분사하면 됩니다.

 

분사한 뒤에는 손바닥으로 가볍게 눌러주듯
흡수시켜주면 되고요.

세안 후 스킨케어 단계에서 사용할 수도 있고
메이크업 전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어요.

 

저라면 처음 사용할 때는
얼굴 전체에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뿌리기보다는
적은 양부터 사용해볼 것 같아요.

오일 미스트는 사람마다 선호하는 유분감이 다르니까요.

메이크업 위에 사용할 때는 양 조절이 중요해요

미스트를 고를 때
의외로 이 부분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메이크업 위에 뿌렸는데
얼굴에 물방울이 크게 맺히거나
유분감이 너무 많이 느껴지면 부담스럽잖아요.

 

흑진주 미스트는 오일 미스트 타입이기 때문에
메이크업 위에서는 특히 분사량을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얼굴에서 조금 거리를 두고
가볍게 한두 번 분사하는 식으로 시작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반대로 오후만 되면 피부가 당기고
메이크업이 푸석해 보이는 편이라면


촉촉한 미스트를 중간중간 활용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결국 이 부분은
가벼운 워터 미스트를 좋아하는지,
촉촉한 에센스 미스트를 좋아하는지
에 따라
취향이 갈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사용하면 좋을까?

제품 정보를 하나씩 살펴보면서 생각해보면
이런 분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해요.

평소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분.

 

스킨케어를 해도 오후가 되면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 드는 분.

물처럼 가벼운 미스트보다는
조금 더 촉촉한 에센스 타입을 선호하는 분.

 

그리고 메이크업 전후로
간편하게 사용할 제품을 찾는 분도 해당될 것 같아요.

반대로 끈적임이나 유분감을 정말 싫어하고
뿌린 뒤 아무것도 남지 않는 듯한
가벼운 사용감만 좋아한다면
제품 타입을 먼저 생각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가격과 용량도 확인해봤어요

흑진주 흑효모 미스트 에센스는
80ml 용량이에요.

판매처에 따라 가격이나 할인 조건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구매 전에는 현재 판매 가격을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흑진주 미스트 구매처

오키뷰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품 구성과 현재 판매 가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오키뷰티 흑진주 미스트 확인하기

그런데 미스트를 보다 보니 클렌징도 궁금해졌어요

흑진주 미스트를 살펴보다가
개인적으로 하나 더 눈에 들어온 제품이 있었어요.

바로 같은 흑진주·흑효모 라인의
클렌징 제품이에요.

생각해보면 스킨케어는
세안부터 시작하잖아요.

아무리 촉촉한 미스트를 사용하더라도
세안 단계에서 피부가 너무 당기거나
세정 후 건조함이 심하면 아쉬울 수 있고요.

그래서 흑진주 미스트를 알아보다 보니
오히려 클렌징 제품은 어떤지 궁금해졌어요.

같은 흑진주와 흑효모를 콘셉트로 한 제품이라
두 제품을 함께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더라고요.

 

다음 글에서는 이 클렌징 제품을 따로 살펴볼게요.

어떤 성분이 들어 있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세안 후 당김은 어떤지,
그리고 어떤 피부 타입에 잘 맞을지까지
미스트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미스트 하나만 보는 것보다
클렌징부터 보습까지 이어지는 루틴으로 보면
제품을 고르는 데도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흑진주 클렌징 알아보기

마무리

흑진주 미스트라고 해서 처음에는
흑진주 성분이 들어간 특별한 미스트 정도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흑진주와 흑효모를 중심으로 하면서
히알루론산, 판테놀, 스쿠알란,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등 여러 성분을 함께 구성한 제품이더라고요.

 

특히 수분층과 오일층이 함께 들어 있는
오일 미스트 타입이라는 점이 특징이고요.

그래서 아주 가볍고 산뜻한 미스트를 찾는 분보다는
건조할 때 촉촉함을 더해주면서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분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제품으로 보여요.

 

물론 화장품은 피부 타입이나
개인이 선호하는 사용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흑진주라는 이름만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성분과 제형, 사용법까지 같이 살펴보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흑진주 미스트를 살펴보다 보니
다음에는 클렌징 제품도 한번 제대로 알아보고 싶어졌어요.

세안부터 미스트까지 이어서 사용하면 어떤 구성인지,
다음 글에서 흑진주 클렌징 제품도 자세히 정리해볼게요.